두번째 찾은 삼락공원
이번엔 우리 가족끼리...
날씨가 영 안도와준 날이었다.
바람도 넘 많이 불고, 마지막엔 비까지...
그래도 오랜만에 재미있게 놀다 온 하루짜리 캠핑이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코베아 와우빅돔...
생각보다 크고 넓직한게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엔 딱인것 같다.
집에 있는 캠프타운 벤톤은 너무 커서 나들이용으론 그닥...
그러고 보니 벤톤 쳐본지도 1년이 넘은것 같네...
어서 캠핑가야지 ㅋㅋ


이번엔 오리고기를 구워 먹었다.
어머니가 구워주시는 맛있는 오리.
강동동에 있는 다향오리에서 아버지가 사오셨는데
넘 맛있어서 오리 2마리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오리 실컷 먹고 그것도 모자라서 우리 떡순이 마눌님은 떡을 먹고 있네 ㅋㅋ
동우는 다성이에게 뭐를 그리 열심히 설명하는지...

동우는 할아버지와 야구 한판...

이어서 다성이와 야구 한판 ...

아버지의 소중한 자전거...
매일 새벽 아버진 이 자전거로 운동을 하신다.
그래서 인지 일흔이 훌쩍 넘기신 연세에도 아직 나보다 더 청춘이신것 같다...
좀더 좋은 자전거 타시면 더 젊어지실려나 ^^

우리 다성이는 이날 첨 두발자전거에 도전...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배운 다성이...
약 20분만에 혼자 터득해 버렸다는...
옆에서 난 30분만에 혼자 탔다고 놀리던 동우가 할 말이 없어졌다는...
결국 한마디 "다성이 진짜 잘 타네" ㅋㅋ
그리고 동우자전거는 이제 다성이 자전거가 되고...

내 자전거는 동우 자전거가 되고...

혼자 타더니 와서는 묘기를 부린다고...
안장에서 일어서서 타기...

엄마와 같이 신나게 자전거 타기...

이날 동우자전거가 되어버린 내 자전거


이날 삼락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유모차를 끄는 레이싱카 !!!
유모차에 끈을 달아 무선조정 레이싱카에 연결
아빠는 벤치에 앉아 무선 조정기로 레이싱카 조정...ㅋㅋ
정말 획기적인 방법인것 같았다.



마직막으로 이날 구름사이로 너무나 푸른 가을하늘...
바람과 구름만 없었다면...
좀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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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질문드립니다. 2011/09/22 23: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주 주말에 삼락공원에 캠핑가려는데 취사가 가능한가요??

    • clown 2011/09/23 08:20 Address Modify/Delete

      일단 취사는 금지입니다...
      우리도 오전에 오리 구워먹고 나서 1시쯤 관리인인듯한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셔서 취사금시 안내문을 주시고 가시었습니다.
      취사는 알아서 요령것 하시면 되겠네요^^

  2. 질문드립니다. 2011/09/24 01: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이렇게 타프만 쳐놓고 있어도 너무 즐거운 것을...
1년도 넘게 묵혀 두었던 장비들을 급하게 챙겨 나온 삼락공원...

어제 밤 잠들기 전에 동우가 학원도 그만 뒀으니
이렇게 말고 2박3일 정도 캠핑을 가자고 한다.

가서 정말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화로에 불놀이도 하고, 오뎅도 끓여 먹고, 바베큐도 하고...


다가오는 가을부터는
바쁘다는 핑계를 버리고 여유를 좀 부려봐야 겠다.

그리고 예전 캠핑 다녔던 사진도 좀 찾아 올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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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빼고는 못 먹는게 없는 울 아들이
바베큐를 처음 시작할때부터 어찌 알았는지 만들어 달라고 하던 훈연 연어...

알아보니 그리 힘들것 같지 않아 주말에 도전하기로 결정
연어만 하기 밋밋해서 언제나 맛이 있는 닭 정육도 같이 준비


먼저 나만의 레시피(데리야키, 바베큐소스, 마늘가루, 양파가루 등등)로
만든 소스에 마리네이드하여 하룻밤을 푹 재웠다.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차콜에 불 붙이고 먼지 수북한 고애니웨어를 꺼내고 
물에 불린 포도나무도 넣어 닭 정육 바베큐를 먼저 시작~~~



넘 오랜만이라 하루종일 온도조절에 애를 먹었다
차콜에 충분히 불을 붙이지 못해 온도가 영 엉성하게 유지되어 애만 태우고...
사진을 보니 먼지라도 좀 치우고 할걸 하는 생각만 ㅋㅋ

그런데 바베큐가 다 되어갈 즈음에 처남이 도착 직전이라고 연락이 왔다.

오래 기다리던 'BMW 520d'가 어제 나와서 자랑할 겸 드라이브 중 들른다고...
먹을복은 어찌 그리 많은지...
울 가족만 먹을려고 조금 준비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내어놓은 
바베큐를 사진 찍을 틈도 없이 개눈 감추듯 먹어 치워버렸다...

나와 마나님은 맛도 제대로 보지 못한채...


결국 오후에 가고 나서 남은 네조각으로
다시 만들어 사진도 찍고 맛있게 한입...
닭 정육 바베큐는 언제 해 먹어도 맛이 일품이다 ㅋㅋ
맥주 한잔 캬~~~



드디어 연어...
물에 불린 시더플랭크에 위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비싼 연어를 얹어
페퍼밀로 후추를 갈아 뿌리고 소금도 뿌려 간을 하고

마나님이 레몬차를 만들려고 잘라 놓은 레몬도 살짤 올려주고...
살짝 기대가 되었다.
나와 일년여를 기다린 아들...그리고 놀러온 처남식구들도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눈짐작으로 고애니웨어에 시더플랭크가 충분히 들어갈줄 알았는데...
막상 올려놓으니 두껑이 닫히지가 않았다.
처조카들에게 '나 이런사람이야' 하며 의기양양하게 자랑을 하며 올렸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불옆에서 진땀 꽤나 흘렸다 ㅋㅋ

결국 톱도 찾지 못하고 결국 칼로 그어 끝을 부셨다...


그리하여 나온 작품...
역시나 온도조절에 조금 애를 먹어 100% 훈연되지는 않았는것 같다.
그래도 1년이상을 기다려온 울 아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최고로 맛있게 먹어주시고
처남댁 식구들도 부른배를 두드리며 맛있게 한입씩... ㅋㅋ

마나님도 넘 담백하고 맛있다며
이 비싼 연어를 담에 다시 한번 더 하자고 한다.

이왕이면 삼겹살 바베큐와 같이...
여튼 처음 도전한 훈연 연어도 역시 은근쓸쩍 다 사라져 버렸다...
실패는 아닌듯 하다^^


처남이 자랑을 하러 온
따끈따끈한 BMW 520d...

처남과 조카의 인증샷 한컷...

차안에 처남낵과 차 구경하러 들어간 울 마나님도
 어렴풋이 인증샷에 참여 ㅋㅋ



아닌척 했지만 살짝 부럽긴 하드만...
그래도 아직까진 나는 카니발이 쵝오...ㅋㅋㅋ 

이렇게 또 일요일이 행복하게 지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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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통삼겹살 바베큐에 이어 바로 오랜만에 비어캔도 만들었다.
특히 울 왕자님이 넘 먹고 싶다고 일주일을 노래를 불러서
나름 정성들여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다^^

우선 깨끗이 씻어낸 커플치킨에 갖은 양념으로 만든 시즈닝으로 럽을 하였다.
마늘가루,양파가루,강황,후추, 케이준스파이스 등등
사진 양념중에 넣지 않은 것도 두세가지가 있지만 그냥 폼으로 찍어 보았다^^

그리고 혹시나 더 맛있을까봐 맥주도 조금 비싼맥주 한캔을 나누어서 넣고 속에는 레몬도 잘라서 넣고
치킨 똥고에 똥침을 거침없이 찌른다 ㅋㅋㅋ

삼겹살 바베큐를 끝마치고 난 뒤여서 차콜을 18~20개 더 넣고 비어캔을 올렸다.
더불어 계란과 물고구마도 같이...

두시간이 좀 지난후에 고기 내부온도가 82도가 넘어 완성된 모습...


완성된 비어캔의 모습...
밑에 있는 비어캔이 위에있는것 보다 사오십분 더 훈제 된것이어서 그런지 조금더 맛있어 보인다... 
정말 군침돌게 만드는 아름다운 자태가 아닌가~~~ㅋㅋㅋ

예쁘고 맛있게 뼈를 발라 접시에 담아 달라고 마눌님한테 부탁했는데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급하게 하느라고 대충 접시에 담은 것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모두다들 너무 맛있게 먹어 순식간에 두마리가 동이 나버렸다...
울 왕자님은 담주에도 또 해달라고 약속을 혼자서 해 버렸다... 



그리고 덤으로 구운 계란과 바나나구이, 그리고 물고구마...
특히 이번엔 고구마 맛이 기가 막혔다.
물론 바나나와 계란도 맛있었지만 ^^


이것으로 일요일 아침부터 시작한 바베큐가 모두다 끝이 났다...
물론 맛있는 술과 더불어서 ㅋㅋ
뒷정리가 좀 힘들지만^^

다음에는 스테이크와 연어 훈제를 해 봐야겠는데 잘 될지는 ...

여튼 바베큐도 또하나의 재밌있는 하나의 취미생활이 된것 같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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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6544654645646446465464 2009/12/14 11: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654654646

  2. 역사진실 2009/12/14 20: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꼭 알아야 하기에 실례하니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여러분, 친일인명사전이 나왔죠.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친일파는

    지금도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국사,

    가짜라는 사실 아십니까,
    일제조선총독부가 만들것을

    해방후 친일파 사학자들이 이어받은것,

    위 제필명을 누르시면 바로 갑니다.



    노통을 죽인것도 결국 친일파입니다.

    이 명박의 친일 뉴라이트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일제시대는 한국근대화의 원천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서안에 대규모 고구려태왕릉/ 단군릉을
    놔두고도 국사책에는 없는거지요.(위 까페)

    그리고 아직도 거/북/선 실제모습 못 보신분 계십니까,
    역사사진방에 있어요.

    조선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실제사진입니다.

  3. Remigia 2009/12/14 22: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외용 숯불그릴에 구우신 건가요? 아님 직화 오븐 인가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 clown18 2009/12/16 07:37 Address Modify/Delete

      바베규 그릴에 훈제를 한것입니다...

      맛도 넘 좋구요^^

  4. 제휘 2009/12/14 22: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혹시 메인의 닭 사진이 얼굴 같아서 들어오신분??

    • clown18 2009/12/16 07:38 Address Modify/Delete

      무슨 뜻인지???
      메인 닭 사진이 얼굴같이 생겼나요^^

  5. 헉... 2009/12/14 22: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엥~ 컬트 영화에 나오는 통닭같은뎅... 히치콕 감독에...영화이름은 모르겠고...

    • clown18 2009/12/16 07:39 Address Modify/Delete

      그런가요~~
      영화제목 나중에라도 가르쳐 주세요^^

  6. 경기도에요 2009/12/15 11: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흐..........역시 캠핑용이네요.

    캠핑가면 걍 목살이나 구워먹고 마는데....맘먹고 시도해봐야겠네요.

    잘봤습니다.

    • clown18 2009/12/16 07:40 Address Modify/Delete

      네~~
      캠핑가셔서 한번 해 보세요^^

      재미도 있고 맛도 있어요^_^

  7. 소식통 2009/12/15 11:4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있겠네욬ㅋ

거의 두달만에 바베큐를 하는 것 같다.
바쁘다는 핑계로 취미생활도 잠시...
그러나 울 아이들이 바베큐와 비어캔을 먹고 싶다고 조르는 바람에
못 이기는 척 하면서 내심 하고 싶었던 바베큐와 비어캔을 만들었다.
 
우선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온 삼겹살을 정확하게(???) 6등분 하였다...
이번에는 물렁뼈를 제거 하지 않고 바로 하기로 했다...귀찮아서 ㅋㅋㅋ

오랜만에 하는 바베큐라 혹시나 해서 럽은 바베큐타운 시즈닝으로 듬뿍 하였다...

럽을 다 하고 나서 요즘은 통에 넣지 않고 진공포장을 하여 냉장고에 하루 숙성
진공포장을 사용하게 되면 통을 씻지 않아도 되고 숙성도 좀더 잘 된다고 해서 ^^

우선 겨울이라 차콜을 50개 피우고 훈연을 위해 물에 담궈 두었던 포도나무를 넣고
기름받이는 은박 도시락으로...준비 끝


그릴을 놓은 다음에 잘 숙성된 통 삼겹을 가지런히 올려 놓는다.
그리고 무선 온도계도 잘 꽂아 놓구...
벌써 군침이 살살 도는것 같다^^

바베큐 시작한지 약 한시간 후
고기 내부온도가 50도 가까이 되어서
이번에 구입한 오일 스프레이에 올리브오일을 넣어서 처음으로 바스팅 한번 하고...


드디어 시작한지 약 2시간 30분만에 고기 내부온도가 75도가 되어
삼겹살 바베큐 완성^^

오랜만에 했는데도  때깔이 장난이 아닌것이 넘 잘된것 같아 기분이 넘 좋았다...


완성된 바베큐를 약 1시간 이상 래스팅 한 후 먹음직스럽게 잘라서 접시에 담은 모습
향과 맛이 그냥 끝내줘요~~~ㅋㅋㅋ
역시나 먹음직스럽게 상에 차린 사진은 ...
앞집 친구 내외와 아이들과 같이 맛있게 다 먹고 나서야
늘 그렇듯이 사진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버렸던 것이다 ㅋ

이놈의 식탐과 맛에 취해서 ㅋㅋ


그리고 늘 이야기만 하고 직접 드리지 못한 분이 계셔서 이렇게 예쁘게 진공포장도 해 두고...



항상 내 기준이지만 오늘도 바베큐는 대 완성 ^^
이제 비어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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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달도 더 된 바베큐 사진이다...
이렇게 게을러서야 쯔쯔...
여튼 처음으로 삼겹 두판을 바베큐 하였다...
그날 여기저기 나누어 드릴곳도 많았고
저녁에 쇠주 한잔 모임도 있어서 두판을 도전하였다...


우선 코스트코에서 준비해 온 삼겹 두판


이렇게 각 6등분(???)씩 12덩어리...
이 많은걸 누가 다 먹었지 ㅋㅋㅋ


이번엔 특히 한판은 직접 양념을 만들어 럽을 해 보았네요...
안데스소금 2숟갈, 나머지 로즈마리,파슬리,바질,후추,설탕,마늘가루,고추가루 등은 각 1숟갈씩...
나머지 한판은 역시 비비큐 타운 시즈닝으로
아래와 같이 럽을 하였네요...

그리고 바베큐를 할때마다 빠지지 않는 닭다리와 닭 정육
역시 데리야끼 소스에 물 넣고, 미림 넣고, 쇠주도 넣고, 대충 간을 해서 풍덩하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하루 숙성


다음날(토요일) 오후부터 바베큐 시작
우선 포도나무를 물에 담궈 놓구



차콜 45개에 불을 붙여 그릴에 가지런히(??) 배열을 하고 약 3분정도 예열을 한다.




그릴 온도가 250도를 넘어 가다가 점점 안정화 되면
삼겹두판 투입
얼마전에 구입한 2단 그릴을 처음으로 사용
갈수록 장비만 늘어간다 ㅋㅋㅋ




그릴온도 170도에서 약 2시간 30분 후 상판위의 바베큐 내부온도가 74도를 먼저 완성
밑에 있던 바베큐는 역시 약 20분쯤 후에 완성


그리고 마리네이드하여 하루 숙성한 닭다리와 정육을 가지런히 올린다.

차콜도 약 10개 추가 투입
약 40분 후 올리브유와 녹인버터로 간단히 바스팅


끝으로 박Teria님의 블로거에서 배운 특미
냉동 그린홍합을 살짝 해동시켜 그 위에 치즈를 올려 잔 불에 올려 익히면  
그 맛도 정말 기가막힌 안주가 된다는 것..
이날 이후로 냉동실에 항상 그린홍합이 자리를 잡고 있다. ㅋㅋㅋ
그냥 심심할때 쉽게 전자렌지나 오븐에 살짝 익혀 먹어도 안주로 그만이니까 ^^ 


완성된 닭다리와 정육...

급하게 레스팅하고 음식 준비를 하느라 역시 이 다음부터 사진이 없네요
이렇게 이번 바베큐도 나름 대 완성이네요...

다음부터는 더욱 먹음직스러운 상 차린 모습도 좀 찍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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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하고 소주가 한잔 땡길때...
얼마전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둔 바베큐 한덩이와 선물받은 갑오징어...
그리고 과일


언제나 곁에 있는 시원한 소주
요즘 괜시리 땡기는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집에서 술을 잘 안마시는데
요즘 부쩍 집에서 한잔씩 하는 날수가 늘어나는것 같다.


 
접시 담긴 바베큐와 갑오징어는 사진찍기 전에
꼬맹이들이
먼저 시식한 뒤라 좀 많이 헐빈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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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바베큐를 처음 시작하면서 울 마나님하고 아그들한테 약속한 바베큐를 넣은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
정말 음식이라곤 라면밖에 못 만드는 내가 ㅋㅋㅋ
그리고 파스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내가 ㅋㅋㅋ

우선 파스타에 들어갈 재료들...
저번 주말에 만들어 놓은 바베큐, 베이컨, 새우, 버섯, 양파, 파프리카, 브로컬리, 그리고 치즈 등
음식을 시작하면서 내가 참 가지가지한다 싶었다 ㅋㅋㅋ


먼저 안데스소금, 올리브유를 넣어 끓인 물에 파스타를 넣어 적당히 삶는다...
옆에서 마눌님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ㅋㅋㅋ
면을 잘 삶아야 하는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어느정도 삶아서 이렇게 따로 물이 빠지게 담아 둔다.
나중에 야채와 같이 한번더 삶아야 하기에 ...

그리고 다진마늘에 올리브유를 넣어 볶다가 바베큐, 베이컨, 새우를 같이 넣어 같이 대충 볶는다...
왜 대충하냐 하면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기 때문에
양도, 시간도 대충 감으로 한다 ㅋㅋㅋ

정말 울 어머님, 마눌님, 그리고 음식하니는 모든분들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문뜩문뜩 든다...


그렇게 대충 볶은 후 갖은 야채를 넣어 한번더 볶는다...
처음에 양 조절을 못해서 대충 후라이팬에 하면 될줄 알았는데
야채를 넣고 보니 넘쳐 흐를것 같아
커다란 솥으로 변경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또 실수...
먼저 휘핑크림과 우유를 넣어 끓인 후 야채를 넣어야 하는데...
정신없이 급하게 하다 보니 순서가 뒤바뀌었네 ㅋㅋㅋ
그래도 꿋꿋이 ...


휘핑크림 넣고 우유도 넣고 보글보글 끓인다
일단 맛에 의문이 생기고 왠지 모를 불안감이 밀려왔지만 끝까지 가보기로 했다... 


드디어 바베큐 크림파스타 완성...
마눌님이 보고는 국물이 넘 없다고 해서 우유을 조금더 투하...
그래도 모양새는 그럭저럭 먹음직스러운 크림파스타였다 ㅋㅋㅋ


저번 코스트코에 갔을때 마눌님이 예쁘다고 어거지를 세워 구매한 파스타 그릇 ...
이렇게 내가 먼저 사용할줄 누가 알았겠는가 ㅋㅋㅋ



예쁜(???) 파스타 그릇에 담은 파스타...그리고 혹시 몰라 오이피클에 김치까지 ㅋㅋㅋ
일단 모양새는 나는것 같다 ...
드디어 떨리는 시식의 순간 두~~~둥...

울 예삐공주님의 시식 순간 ㅋㅋ
표정이 무척이나 맛있어 보인다ㅋㅋ^^
시식후 아빠 기 살려준다고 또 엄지를 치켜세운다 ㅋㅋ 기특한것...
느끼할줄 알았던 크림파스타... 먹어보니 맛이 기가 막히게 맛이 있다...정말로
울 마눌님도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다고 한그릇 뚝딱 비워버린다...
혹시나 싶어 한그릇을 이웃집에 나눠 드렸는데 그곳에서도 맛이 있다고 담에 또 부탁을 한다...

솔직히 난 크림파스타를 먹어보는게 이번이 처음인데..ㅋㅋㅋ
처음 바베큐를 배운 블로그에(박teria님 블로그) 바베큐로 한 크림파스타가 맛있다고
올려놓은 조리 방법을 그대로 한거였는데...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은 ...정말 기대이상이었다...
내가 먹어봐도 느끼하지 않고 괜찮았다 ^___^



그리고 덤으로 
바베큐에 갖은 야채를 넣고 불고기 양념을 넣어 만든 바베큐 야채뽁음
술안주로 하기에 적당한것 같다...

이것 역시 맛있게 뚝딱~~~
ㅋㅋ 이번 요리도 대 성공...
울 아그들이 넘 좋아한다...
아빠가 음식 하는게 신기하고 맛도 있고 최고란다...ㅋㅋㅋ




끝으로 내가 좋아하는 커피 한잔...
술을 한잔 하고 싶었지만 꾸~~욱 참으며
 이렇게 금요일 저녁 식사는 마무리...

다음에는 또 뭘 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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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만 바베큐(겨우 두번)를 하다가 처음으로 야외에서 하기로 마음먹구 일요일 아침에 삼락공원으로 가족들 다 데리고 갔었다.
삼락공원에서 아이들은 수영하고 난 맛있는 바베큐와 처음 도전하는 비어캔도 하고 ㅋㅋㅋ
그러나 꿈은 무산이 되었다... 공원에서는 취사금지...ㅠㅠ
몰랐었던것은 아니었지만 혹시나 하고 갔었는데...눈치가 보여서


다시 장소를 물색 중 부모님께서 낚시를 하고 계시는 명지쪽으로 변경하였다...



우선 전날 코스트코에서 커플치킨과 삼겹살 한판을 구입해서
닭은 간이 좀 들어라고 마리네이드를 해 하루 숙성을 시키고...
그런데 바베큐를 시작하고 나서 멀리 있는 코스트코를 넘 자주 가는 것 같은데..




삼겹살도 역시 맛있게 럽을(특히 이번에는 파슬리도 뿌려주고) 하고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
이제 삼겹살 한판 럽하는 시간도 약 35분 정도면 오케이...


드디어 일요일 아침
닭을 꺼네어 고기와 마찬가지로 속까지 럽을 하고 짐을 꾸려서 출발~~~



장소를 부모님께서 낚시를 하시고 계시는 곳 ㅋㅋ
우선 닭 똥고를 맥주캔에 확실히 꽂아 주시고...
삼겹살 두덩이와 같이 그릴에 안착...


그리고 사진은 이것으로 끝 ㅠㅠ...

날씨도 넘 덥고 야외에서 첨 하는 거라 혼자 바빠서 이리저리 헤매이다 보니 사진을 찍어야 하는 순간들을
멍청하게 놓치고 말았버렸다...
담에는 꼭 비어캔 완성사진을 ㅋㅋ

그래도 처음하는 비어캔...

맛이 일품이라기 보다는 괜찮았다...

마침 아버님과 같이 낚시하시던 친구분들과 같이 비어캔과 바베큐를 안주삼아 낮 약주 한잔(???)씩 드시면서
한마디씩 하신다..
"거참 신기하고 맛이 기똥차네ㅋㅋㅋ..."

간만에 효도 한번 한것 같네요...

울 아그들과 마나님도 비어캔 한마리 뚝딱 해치워 버리고는

"아빠 정말 맛있어요!!!"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주네요^^



울 마나님은 훈제가 되어가는 동안
파라솔 그늘에 앉아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요즘 내가 바베큐를 시작하고 나서 울 마나님  넘 편해진것 같은데...^^

야외에서 하는 바베큐...
이것저것 정말 무척 힘이 들었지만 기분은 짱이네요^^
이날 하늘도 근래 보기 드문 멋찐 하늘을 연출해 주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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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바베큐에서 자신감을 얻어 처가집 식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해운대로 고고~~
장소는 역시 베란다..
울 마나님은 큰 아들 학원땜에 늦으시고
울 공주님과 먼저 출발...


먼저 코스트코에서 삼겹살 한판 준비하고...

처조카들을 위해 닭다리 마리네이드 해 놓구 하루 숙성

우선 삼겹살에 물렁뼈 제거, 아직 서툴러 살이  많이 붙었다 ㅋㅋ
위에 세로로 있는게 물렁뼈...



역시 럽은 비비큐타운의 시즈닝으로,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
한통 다 먹을때까지 쭈~~~욱


브리켓 44개를 넣고 고체연료로 점화
차콜에 불이 붙으면 배열을 하고 예열을 하니 순식간에 250도가 훌쩍 넘어간다...

약 10 여분 정도 예열을 하고 훈연침 넣구 럽한 삼겹살 배열
그리고 새로 구입한 무선온도계도 꽂아 놓구 ㅋㅋㅋ

넘 편해요 무선온도계
울 마나님 알면 ㅋㅋ 핑계를 잘 둘러대야지 ㅋㅋ

약 20 여분 후부터 170도정도에서 온도가 안정되어 순조롭게 바베큐 진행 ^^
부디 잘 되어야 점수 왕창 따는데 ㅋㅋ

약 한시간 후 고기 내부온도가 50도가 지나 한번 열어보았더니...
때깔이 장난이 아니다
성공예감이 화~~악 들고 ㅋㅋ


약 2시간 10 여분만에 고기내부 온도가 74도가 되어
바베큐 완성
어떻게 먹음직 스럽죠...
때맞춰 장인어른께서 들어오셔서 보시구는 흐믓해 하시네요...
사위가 별난걸 다한다구 ㅋㅋㅋ 
장모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시면서 말동무 해 주시고

완성된 바베큐는 래스팅을 하고 
잔불에 닭다리 투입


래스팅 후 우선 한접시 썰어 상에 놓았다...
혼자 이것저것 다한다구 사진도 중간중간 좀 뜸하네 ㅋㅋ

이날 바베큐 맛 볼려구 처형들과 동서들까지 처가집으로 출동...
실은 다 불러 모았지... 자랑할려구 ㅋㅋ

덕분에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맛은 역시 대박이었다...

울 아그들 학원땜에 늦게 도착한 울 마나님...
넘 조아라 하시구 ㅋㅋㅋ

두번째 바베큐도 나름 대성공
이러다 직업 바꾸는건 아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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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린 2009/08/26 22: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혼자 이런거 하고 노신다고..그동안 잠수?ㅋ

    그나저나 군침 돕니다..ㅎㅎㅎ

    • clown 2009/08/26 22:49 Address Modify/Delete

      어이구~~마린님^^

      어케 여기까지 와주시고 ...

      잘 지내시죠, 행복하시고^^

      담에 기회되면 울 풍경가족분들에게

      꼭 거하게대접하겠습니다...

      종종 들러주세요^_^

휴가 얼마전 부터 바베큐에 푹 빠져 부장님과 같이 그릴을 구매하고
휴가때 드뎌 바베큐에 도전을 하였다 ㅋㅋ

그리하여 택배로 날아온 WEBER 57원터치 그릴 
울 마나님한테 맞아 죽을뻔 했다...ㅋㅋㅋㅋ

드뎌 개봉
널직하고 웅장한 그릴이 눈에 확 들어온다...
이제 조립을 해야지...


조립과정은 사진이 없는 관계로 생략 ...
완성된
WEBER 57원터치
여기에 바베큐를 할 생각을 하니 넘 설레인다 ㅋㅋ


더불어 구입한 주변 용품들...
맛있고 훌륭한 바베큐를 위해 나를 도와줄 친구들 ㅋㅋ



그리고 며칠 후 드뎌 집에서 바베큐를 만들었다...
코스트코에 가서 준비해 온 삼겹살
미국산이 없어서 아쉽게도 처음부터 거금을 들여 국산으로다...
실패하면 어쩌지...

그동안 많은 블로그(특히 박 teria님의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 다니며
 습득한 과정을 생각하며
우선 삼겹살의 물렁뼈를 발라낸다...
정말 난생 처음 내 손으로 고기 손질을 하는 순간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울 아그들이 넘 신기해 한다...
아빠가 요리한다고 ㅋㅋ


그리고 대충 5등분을 한다...
고기를 자르면서 좀더 좋은 칼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이 지름신들을 어찌할지 ...


자른 후 럽은 처음이니까 그릴과 같이 구입한 시즈닝을 사용...
실패확율을 줄이기 위해 ㅋㅋ


여기 저기 앞 뒤 옆 열심히 문질러 럽을 하였다.
정말 정성을 다해서...

육지창도 찔러보구... 늦었지만...

월계수 잎을 얹어 드디어 럽까지는 완성
이렇게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

그리고 이왕 하는김에 닭 다리도 마리네이드 하구 ㅋㅋㅋ
소스는 데리야끼, 쇠주, 물, 양파 그리고 땡초 조금 
역시 하루 숙성...


드뎌 다음날 차콜(44개)에 불 붙이고 기름받이 놓구 참나무 훈연제도 넣고
마지막으로 고기를 얹었다..두~~둥

온도는 170~190도 사이 유지...
훈연제 연기 솔솔 올라오시고...
무더운 여름날 배란다에서 ㅋㅋ

짜~~~안
바베큐 완성 약 1시간 전 사진
아쉽게도 완성사진은 넘 정신이 없어 못 찍었지요 ㅋㅋ
이것보다 색갈이 약간 진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넘 군침도는 저 때깔~~~

바베큐 완성 후 바로 잔불에 이렇게 닭 다리를 올려 놓구
래스팅이 끝난 바베큐 자르러 고~고~~

완성되 바베큐
어떻게 군침이 멎지 않을 만큼 먹음직스럽죠^^
먼저 친구네와 한상 먹어 치우고,
아버지 어머님 오셔도 또 한상 치우고 ㅋㅋ
바베큐 상세 모습과 상에 차린 모습은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ㅠㅠ
정말 기가 막힌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넣은지 약 1시간 30분만에 완성된 닭다리 훈제 바베큐 ...

이것 역시 넘 먹음직스럽죠 ㅋㅋㅋ
맛도 기가 막혔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넘 좋아 하네요^^
울 마나님 실컷 먹구 나서 그릴 구입한거 용서(??) 해주네요 ^__^


이것으로 나의 첫 바베큐는 나름 대 성공으로 마무리...
앞으로 자주 해야 될것 같은 예감과 의무감이 확 밀려오는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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