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0일
... 2011/11/21 00:40 |
일요일
오늘 뭘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솔직히 시민회관에서 하는 임형주 콘서트에 가고 싶었지만
우리 네식구가 보러 가기엔 조금 많이 벅찬 입장료 때문에...
그래서 연극으로 눈을 돌려
경성대 앞 SM아트홀에서 하고 있는
도둑놈 다이어리를 보러 갔다.
이번에도 역시 일찍 줄을 서서 30분을 기다리어
소극장의 묘미인 맨 앞자리에서 재미있게 관람을 하고 왔다.
두달 전에 본 '죽여주는 이야기'에 이어
마음껏 웃고 즐기며 마지막엔 조금의 감동도 받아서 돌아왔다.
예쁜 미녀 삼총사와 개성이 넘치는 멋진 두 미남(???) 배우님의
열연으로 두시간이 그냥 훌쩍 지나가버렸다.
도두칠, 정노 도둑형제의 누드(???) 연기, 마동나의 눈물연기,
옆집 술주정꾼 아가씨의 진짜 대박 코믹연기, 그리고 반전을 가져온 미용실 아가씨 희진,
모두다 너무 열심히 하시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다^^
보면서 나도 연극을 한번 해 봤으면 하는
말도 안되는 꿈도 진짜 잠시 번개보다 빠르게 스쳐지나갔다.ㅋㅋㅋ
또다시 잠들기 싫은 일요일 밤이네...
물론 내일 월요일 아침은 더 일어 나기 싫겠지만^^
물론 내일 월요일 아침은 더 일어 나기 싫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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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련 해서 돌다 보니 여기까지 오고 말앗네요^^하하하. 가족이신가 본데 너무 단단해 보이는군요...
공연을 즐겁게 관람 하셨다니 저희또한 너무 감사드립니다."당신은 배우 나는 관객" 이런 느낌으로 공연 관람 하시면 정말 공연이 어려운데
일순간 배우를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드셨다면 그만큼 몰두 하시고 그만큼 즐기신듯 합니다 누구나 배우 이고, 누구나 관객아닐까요.
무대에 서있는 사람만이 배우가 아니고 객석에서 크게 웃어 주시는 분들
또한 연기 하는 분들 한테는 더없는 활력소가 되서 다음 연기 진행 할 수 있으니까요
활력이 떨어질 즈음 한번더 오셔서 크게 웃고 활력 충전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찾아 와 주셔서 댓글까지...
연극은 애들하고 같이 볼수 있는것으로 되도록 자주 볼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애들이 더 좋아하네요^^
특히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보는 것을...
담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